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23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신당동의 주택가에 설치된 전력량계가 돌아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는 서민경제 부담 등을 고려해 주택용과 일반용 전기요금은 동결하고, 산업용 고객에 한정해 내일부터 전력량 요금을 평균 한 자릿수 인상률인 9.7%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내일부터 산업용 전기요금을 kWh당 평균 16.1원 인상해 산업용(갑)의 평균 판매단가는 168.9원, 산업용(을)은 164.6원으로 오를 예정으로, 한전은 이번 조치로 월 3900억 원, 연간 4조 7000억 원가량의 추가 수익을 걷을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2024.10.23/뉴스1
pjh2035@news1.kr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는 서민경제 부담 등을 고려해 주택용과 일반용 전기요금은 동결하고, 산업용 고객에 한정해 내일부터 전력량 요금을 평균 한 자릿수 인상률인 9.7%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내일부터 산업용 전기요금을 kWh당 평균 16.1원 인상해 산업용(갑)의 평균 판매단가는 168.9원, 산업용(을)은 164.6원으로 오를 예정으로, 한전은 이번 조치로 월 3900억 원, 연간 4조 7000억 원가량의 추가 수익을 걷을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2024.10.2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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