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한국전력공사가 오는 21일 2분기 전기요금을 결정한다.
최근 4년간 누적 영업적자가 34.7조원 규모여서 인상요인은 여전하지만, 지난해 수익성이 다소 회복된 만큼 동결 가능성이 우세하다. '전기요금 동결' 가능성의 배경에는 최근 물가 상승 압박, 요금 결정의 키(Key)를 쥔 국내 정치 상황의 불확실성이 있다.
20일 서울 시내 다세대 주택에 설치된 전기 계량기의 모습. 2025.3.20/뉴스1
ssaji@news1.kr
최근 4년간 누적 영업적자가 34.7조원 규모여서 인상요인은 여전하지만, 지난해 수익성이 다소 회복된 만큼 동결 가능성이 우세하다. '전기요금 동결' 가능성의 배경에는 최근 물가 상승 압박, 요금 결정의 키(Key)를 쥔 국내 정치 상황의 불확실성이 있다.
20일 서울 시내 다세대 주택에 설치된 전기 계량기의 모습. 2025.3.2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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