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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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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PICK] 마포구에 명예도로 '김대중길' 생겼다

[뉴스1 PICK] 마포구에 명예도로 '김대중길' 생겼다

서울 마포구 동교동 고(故) 김대중 대통령 사저 인근 도로에 명예도로 '김대중길' 명명식이 진행됐다.마포구는 동교동 사저 인근 도로를 명예도로 '김대중길'로 명명해 민주주의의 상징적 인물이자 한국인 최초 노벨상 수상자인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업적을 알리고 기억하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구상을 밝혔다.명예도로 '김대중길'은 동교동 사저와 김대중도서관이 맞닿는 신촌로6길 1부터 신촌로2안길 31-2까지로 바닥은 하늘색으로 칠해졌으며, 구간 곳곳에
[뉴스1 PICK]"자존심 건 한판 승부"…백화점 3사 ‘크리스마스 인증샷 명소’ 경쟁

[뉴스1 PICK]"자존심 건 한판 승부"…백화점 3사 ‘크리스마스 인증샷 명소’ 경쟁

크리스마스를 두 달가량 앞두고 백화점들이 크리스마스 장식 경쟁에 돌입했다.2일 신세계백화점은 전날 ‘신세계스퀘어’라고 이름 붙인 디지털 사이니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내년 1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본관 외벽에 설치한 가로 72m, 높이 18m 크기의 초대형 광고판에 크리스마스 영상을 튼다.올해 영상의 주제는 ‘크리스마스의 순간들을 찾아서(Pursuit of Christmas moment)’다. 영상에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뉴스1 PICK]'진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당선… “혁신교육 발전적 계승하겠다”

[뉴스1 PICK]'진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당선… “혁신교육 발전적 계승하겠다”

16일 치러진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진보 성향의 정근식 후보가 당선됐다.정근식 후보는 17일 0시 40분 50.17%의 득표율로 46.02%를 얻은 조전혁 후보를 4.15%포인트 차로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당초 정 후보와 조 후보는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지만, 정 후보가 개표 직후를 제외하곤 줄곧 조 후보를 앞서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정 후보의 당선으로 서울에선 10년 동안 계속된 진보 교육의 흐름이 이어지게 됐다. 반면
[뉴스1 PICK]주말 막판 유세 나선 조전혁·정근식 서울교육감 후보

[뉴스1 PICK]주말 막판 유세 나선 조전혁·정근식 서울교육감 후보

10·16 재·보궐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진보 진영 단일 후보인 정근식 후보와 조전혁 진보 진영 단일 후보가 마지막 총력을 올렸다.마감된 사전 투표율이 한 자릿 수에 그친 가운데 각 후보들은 막판 지지층 결집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정 후보는 13일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재경완도군향우회 한마음축제를 방문하는 등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조 후보는 강북구 새은혜교회 예배에 참석하고 광화문에서 거리 유세를 하며 마지막 총력전
[뉴스1 PICK]평창동 주택에 차량 추락…“운전 미숙”

[뉴스1 PICK]평창동 주택에 차량 추락…“운전 미숙”

주차 중이던 차량이 운전자의 운전 미숙으로 인해 길 아래 주택으로 추락한 사고가 발생했다.종로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후 1시 50분쯤 서울 종로구 평창동 도각사 주차장에서 주차하던 한 차량이 주차장 난간을 들이받고 2m 아래에 있던 한 주택으로 추락했다.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동승자 1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또한 당시 주택 내부에는 사람이 없어 추가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 관계자는 “음주나 마약, 급발진 주장 등은 해당 없
[뉴스1 PICK]하늘의 별이 된 아이…의료사고 유족의 울분

[뉴스1 PICK]하늘의 별이 된 아이…의료사고 유족의 울분

의료사고 유족의 울분 해소와 초중증 응급환자 수용거부 문제를 주제로 제24회 환자샤우팅카페가 열렸다.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윤보선로 프레스트구구에서 진행된 제24회 환자샤우팅카페에서는 의료사고로 사망한 김동희 응급환아 어머니 김소희 씨가 겪은 울분을 쏟아내고, 입증의 어려움을 비롯해 의료사고 피해자와 유족의 형사고소 최소화 방안, 응급환자 수용 거부와 응급실 뺑뺑이 문제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또한 환자샤우팅카페가 열리는 다음날인 11일에는 동희
[뉴스1 PICK]파리올림픽 빛낸 '우리는 대한민국 대표팀'…메달 32개로 마침표

[뉴스1 PICK]파리올림픽 빛낸 '우리는 대한민국 대표팀'…메달 32개로 마침표

한국 선수단이 우려 속에 참가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며 최고의 성과를 냈다. 더불어 한국은 올림픽사에 기억될 여러 기록을 작성하며 파리에서 최고의 여름을 보냈다.한국은 폐막을 하루 앞둔 11일 현재(한국시간) 총 13개의 금메달을 획득,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 앞서 한국은 2008 베이징 대회, 2012 런던 대회 때 기록한 금메달 13개가 최고 성적이었다.기대 이상의 메달을 획득하면서 올림픽사에 남을 여러 기록도 남
[뉴스1 PICK]'낭만 품은 파리올림픽'…경기장이 어땠길래?

[뉴스1 PICK]'낭만 품은 파리올림픽'…경기장이 어땠길래?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파리는 세계적인 문화 명소가 가득한 도시로 유명하다. 이번 올림픽 역시 파리만이 보유한 명소들을 적극 활용돼 보는 이들의 '눈이 즐거운' 대회가 되고 있다.이번 대회는 근대 올림픽 128년 역사상 최초로 경기장을 벗어나 센강과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막을 올렸다. 아름다운 야경으로 잘 알려진 센강은 '파리의 낭만'을 상징하는 명소다.통상적으로 주 경기장을 걸어 들어가며 손을 흔들던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선 '수상 퍼레이드'를 진
[뉴스1 PICK]'28년 만에 金 나온날' 폭탄발언 안세영…"협회와 동행 어렵다"

[뉴스1 PICK]'28년 만에 金 나온날' 폭탄발언 안세영…"협회와 동행 어렵다"

28년 만에 올림픽 배드민턴 단식에서 금메달이 나온 날, 주인공 안세영(1위·삼성생명)은 경기 후 태극마크를 내려놓고 싶다는 폭탄 발언을 던졌다.정확히 '은퇴'라는 단어를 쓰진 않았지만, 부상을 입은 자신을 대하는 대한배드민턴협회의 태도에 서움함을 넘어 실망감을 크게 가진 것으로 보인다.안세영은 5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라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허빙자오를 상대로 2-0(21-13 21-16)으로
[뉴스1 PICK]'간절했던 양손펀치' 임애지…여자복싱 최초 메달

[뉴스1 PICK]'간절했던 양손펀치' 임애지…여자복싱 최초 메달

복서 임애지(25·화순군청)가 2022년 세계선수권챔피언에게 가로막혀 결승 진출이 무산됐다. 비록 결승 무대를 밟지 못했지만, 그는 파리에서 한국 여자 복싱 최초로 메달리스트라는 이정표를 세웠다.임애지는 4일 오후 11시 34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노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54㎏급 4강전에서 해티스 아크바스(튀르키예)에 2-3으로 판정패했다.16강과 8강을 통과하며 자신감을 얻은 임애지는 4강전에서도 힘차게 주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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