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SK이노베이션 울산 콤플렉스(울산CLX) 노사가 18일 울산 남구자원봉사센터를 찾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제빵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이춘길 총괄부사장과 박율희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SK 임원, 노동조합 전임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소외계층에 전달할 마들렌을 만들었다.
마들렌은 카스텔라와 비슷한 맛의 조개 모양 과자다.
울산CLX 노사가 정성껏 만든 마들렌은 인근 장애인주간보호센터 2곳에 전달됐다.
이 총괄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받은 사랑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2024년 삼두종합기술과 함께 남구자원봉사센터에 제빵실 신설을 위한 장비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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