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가 ‘2025년 외식업 위생 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모집 받으며, 총 25개소를 선정해 도색 및 청소비용 등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총 5000만원이 투입된다.
위생 등급제 지정 희망업소를 우선 선정하고, 영업 기간이 긴 업소, 연 매출액이 적은 업소 등으로 선정한다.
단,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거나 지방세를 체납한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주는 동구청 환경위생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면서도 청결한 환경을 조성해 만족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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