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S-OIL 울산공장은 13일 남구 삼산동 장애인체육관에서 S-OIL 신입사원들과 장애인이 함께 하는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입사한 S-OIL 신입사원 47명과 장애인 73명이 참석했다.
신입사원들은 장애인들과 함께 전통놀이를 즐기고 급식 봉사를 펼쳤다.
신입사원들은 행사에 앞서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한 장애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투호던지기, 비석치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함께 즐기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상호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신입사원은 "이번 전통놀이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함께 전통놀이를 즐기며 장애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편견을 없앨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회사가 수행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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