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S-OIL(010950)(에쓰오일)은 3일 서울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에서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에 저소득 가정의 화상 피해 환자 치료와 자립을 돕기 위한 후원금 1억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저소득 가정 환자 10명에게 치료비로 1인당 1000만 원씩 총 1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 화상 피해 환자가 직접 화상 치료를 돕는 압박 옷을 제작하고, 화상 안전 및 인식 개선 강의를 진행하는 등 환자의 자립 활동을 지원하는 데 5000만 원이 쓰인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화상 피해 가족들이 걱정 없이 치료받고 다시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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