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럽다"…10대 남성, 울산 尹 퇴진 집회 참여 여성 2명 폭행

경찰, 집회 및 시위 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 중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서 10대 남성이 집회 참가자들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울산 경찰은 9일 10대 남성 A 씨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이날 오후 6시께 울산 삼산 남구 롯데백화점 인근에서는 윤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리고 있었다.

A 씨는 유인물을 배부하는 조합원들을 향해 "시끄럽다"며 소리치며, 집회 참가자인 20대 여성과 40대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피해자들의 쇄골 부위를 누르고, 손으로 위협하는 등 폭행을 저지르다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현재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경위 및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joojiok@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