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제80회 전국 종별체조선수권대회가 오는 18일 제천에서 개막한다.
20일까지 열릴 이 대회는 1946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전국에서 87개 팀 320명이 이 대회에 참가한다. 중·고·대학 및 일반부로 나눠 각각 남자부와 여자부 경기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재환 선수, 2024 파리 하계올림픽 국가대표 여서정, 허웅 선수를 포함해 우수한 체조 선수들이 제천시에 소속돼 있다"며 "대한민국 체조의 중심지답게 앞으로도 체조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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