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하면 역시 제천' 신재환·허웅 전국종별 체조대회 금메달

신재환 도마, 허웅 안마에서 각각 금…윤보은 여자 마루·종합서 3위

본문 이미지 - 제천시청 체조팀 허웅(왼쪽 2번째)과 신재환(왼쪽 5번째).(제천시청 제공)/뉴스1
제천시청 체조팀 허웅(왼쪽 2번째)과 신재환(왼쪽 5번째).(제천시청 제공)/뉴스1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국가대표 선수를 보유한 충북 제천시청 소속 체조팀이 최근 막을 내린 전국 종별 체조 선수권에서 전국 최강임을 과시했다.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신재환은 지난 20일 '80회 전국 종별체조선수권대회' 도마 종목에서, 2024 파리올림픽 안마 부문 결선에 진출한 허웅도 같은 날 안마 종목에서 각각 1위 올랐다. 또 체조팀은 남자 단체전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

윤보은은 대회 여자부 마루와 개인종합에서 각각 3위에 올랐다.

이로써 제천시청 제조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 2개, 동 3개로 대회를 마감했다.

제천시청 체조팀은 오는 26일 '2025년도 기계체조 국가대표 및 국제대회 파견 대표선수 선발전'에서 또다시 금 사냥에 나선다.

이광연 체조팀 감독은 "앞으로도 지역 체육 발전과 대한민국 체조의 위상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청 체조팀은 국내 유일의 남녀 직장운동경기부를 보유하고 있다. 여서정, 신재환, 허웅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소속돼 있다.

k-55son@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