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건설' 100만 서명운동 돌입

6월 말까지 온·오프라인 서명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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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가 14일부터 6월 말까지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주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지역 주민 관심을 높이고 염원 결집을 위한 것으로 목표는 100만명 서명 확보다.

서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한다. 온라인 홈페이지와 QR코드를 활용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행정기관 민원실과 주민센터, 주요 관광지에 종이 서명부를 비치해 서명운동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을 위해 560만 충청인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6월 말까지 진행하는 서명운동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김영환 지사와 이양섭 충북도의장, 유철웅 활주로 신설 공동위원장은 민관정을 대표해 첫 서명을 하기도 했다.

충북도는 오는 7월 서명 결과를 취합해 정부와 정치권에 전달할 계획이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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