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가 14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지방의료원 공공간호사 장학생을 공개 모집한다.
선발 인원은 청주의료원 16명, 충주의료원 10명 등 26명이다.
장학생은 1인당 800만 원의 장학금을 받고 대학 졸업 후에는 의료원에서 2년간 의무 복무해야 한다.
이는 부족한 간호인력 채용을 위해 2022년 시행한 특수시책으로 현재까지 140명을 선발했다.
도 관계자는 "지역 공공의료를 책임지는 의료원에 간호인력을 지원하고, 주민들에게는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