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뉴스1) 이재규 기자 = 25일 오후 2시 45분쯤 충북 옥천군 군서면 금산리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인원 28명, 장비 14대를 투입해 35분 만에 주불을 진화했다.
당국은 소방헬기 1대도 띄웠지만 강한 바람이 불어 회항시켰다.
옥천에는 오후 3시 기준 순간풍속 초속 19m(시속 68㎞)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잔불을 정리한 뒤 정확한 피해 면적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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