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마트 창고서 방화 추정 화재…경찰, 용의자 추적중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 청주에서 방화 추정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오전 2시 59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한 마트 창고에서 불이나 2시간 20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창고와 물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70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화재 발생 직전 신원 불상의 남성이 창고에 출입한 사실을 확인하고 그의 뒤를 쫓고 있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