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로컬푸드 행복장터 농특산물 누적 판매액 300억 돌파

농민 안정적 판로 확보…농산물 직거래 판매

본문 이미지 -  6일 충북 충주시는 로컬푸드 행복장터 농특산물 누적 판매액이 3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자료사진)/뉴스1
6일 충북 충주시는 로컬푸드 행복장터 농특산물 누적 판매액이 3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자료사진)/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로컬푸드 행복장터 농특산물 누적 판매액이 300억 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충주시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와 평택제천고속도로 천등산휴게소 양방향 등 4곳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2002년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충주휴게소에 1호점이 먼저 생긴 뒤, 2016년 평택제천고속도로 천등산휴게소 양방향과 마산 방향 충주휴게소에 2·3·4호점이 차례로 문을 열었다.

그동안 충주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농민에게 안정적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제공했다. 2016년에는 고속도로 전 노선에 입점해 있는 로컬푸드 매장 중 매출액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우박 맞은 사과와 복숭아를 싸게 팔고, 지난해 이상기후로 사과 가격이 폭등했을 때는 사과 가격을 동결해 소비자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기도 했다.

충주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가장 많이 팔린 농·특산물은 사과, 복숭아, 밤, 견과류, 조청 순이다.

시 관계자는 "고속도로 휴게소 직거래 매장은 전국 각지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해 홍보 효과도 크다"라고 말했다.

충주시는 다음 달 4곳의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설맞이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기로 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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