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긴급보수 필요’ D등급 나왔는데 보수공사 미뤄지다 결국 인명피해

"제방을 미리 고쳤다면"…70대 결국 실종
땅소유주와 보상 문제로 지연

충북 영동군 심천면 법곡저수지 붕괴로 큰 수해를 입은 마을 현장 (영동군 제공) /뉴스1
충북 영동군 심천면 법곡저수지 붕괴로 큰 수해를 입은 마을 현장 (영동군 제공) /뉴스1

소방 당국이  충북 영동군 심천면 법곡저수지 붕괴로 실종된 70대를 찾고 있다. /뉴스1
소방 당국이 충북 영동군 심천면 법곡저수지 붕괴로 실종된 70대를 찾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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