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선] 옥천 다문화 여성 "첫 투표라 뿌듯해요"

본문 이미지 -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2008년 시집온 윤수정(28.여)씨는 지난해 5월 국적을 취득한 뒤 첫 투표를 하기 위해 이 투표소를 찾았다. 사진제공=옥천군청 © News1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2008년 시집온 윤수정(28.여)씨는 지난해 5월 국적을 취득한 뒤 첫 투표를 하기 위해 이 투표소를 찾았다. 사진제공=옥천군청 © News1

(충북·세종=뉴스1) 정민택 기자 = “대한민국 국민으로 처음 투표해요. 감회가 남 다르네요.”

4일 오후 5시 10분 충북 옥천군 삼양리 제7투표소에 한 여성이 들어섰다. 이 여성은 선거 감독원에서 조심스레 자신의 신분증을 보여준 뒤 투표를 했다.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2008년 시집온 윤수정(28·여)씨는 지난해 5월 국적을 취득한 뒤 첫 투표를 하기 위해 이 투표소를 찾았다.

윤씨는 “국적을 취득한 뒤 처음하는 투표라 뿌듯하다”며 “지역을 잘 이끄실 분을 신중히 생각해 투표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min777m@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