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올해 일회용품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 세척센터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4일 정선군에 따르면 군은 3억 원을 들여 신동읍 예미리 소재 신동대체산업단지 내 신동공장(330㎡ 규모)을 리모델링해 다회용기 세척센터를 조성할 방침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10월 다회용기 세척센터 입지를 확정했고, 이달 중 정선지역자활센터에서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 '사업장 환경 및 시설개선 지원 사업' 공모를 신청할 예정이다. 이후 오는 7월까지 건물 리모델링과 세척장비 확충, 8월부터 '에코워싱 정선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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