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봄내콜' 운전기사 정규직 전환

춘천시청.(뉴스1 DB)
춘천시청.(뉴스1 DB)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가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봄내콜 운전기사를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춘천도시공사는 최근 봄내콜 운전기사 공개경쟁 채용 공고를 했다.

이후 필기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교통직 24명, 시니어 기간제 24명이 봄내콜 운전기사로 채용됐다.

시니어 기간제는 55세 이상인 사람을 나이 기준으로 둔 고령 친화적 채용이다.

그동안 봄내콜 운전기사들이 기간제 근로자로 근무했지만, 정규직 전환으로 운전기사의 임금 인상, 고용 안정성 보장 등 근로 여건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교통약자 서비스의 지속성을 확보하여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공개채용으로 인성 검사, 직무수행능력평가 및 면접평가를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 만큼 우수 인재를 확보해 향후 서비스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봄내콜은 2023년부터 춘천도시공사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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