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삼척의 한 펜션에서 아궁이 불티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나 건물 1동이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31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3분쯤 삼척 근덕면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목조형 펜션 건물 1동이 전소되고, 집기류가 소실되는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아궁이 불티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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