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횡성군이 제23대 '횡성군민대상' 후보자를 내달 30일까지 추천받는다고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민대상 후보자로는 심사기준일 현재 군에 10년 이상 거주하면서 선행·농축산·문화예술·체육 분야에서 뚜렷한 공적이 있는 사람을 추천할 수 있다. 군의회 의장, 읍·면장, 군 단위 기관·사회단체장이 군민 20명의 연서를 받아 군청 자치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이후 군민대상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각 부문을 통합해 최종 1명을 선정, 오는 6월 18일 열리는 제18회 '횡성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횡성군민대상은 지난 1999년부터 총 22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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