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뉴스1) 한귀섭 기자 = 24일 오후 8시 37분쯤 강원 영월 무릉도원면 운학리의 한 주택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었다.
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인력 66명, 진화차 15대를 투입해 이날 오후 9시 46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 당국도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주택 화재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 중이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주택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날이 밝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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