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뉴스1) 윤왕근 기자 = 15일 오후 6시 40분쯤 강원 횡성군 청일면 유동리의 한 국유림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산꼭대기에서 연기가 난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 펌프차 등 장비 24대, 인력 92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오후 8시 30분 현재 산불 현장엔 일몰로 헬기가 못 떠 진화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구체적인 피해면적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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