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저소득층 아토피 환아들에게 선착순으로 아토피 보습제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의료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아토피 환아들이다. 신청자는 진단서 및 의료수급권자/차상위계층 증명서를 가지고 춘천시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1가구당 2통씩 제공하며, 선착순 50가구인 만큼 인원이 마감되면 지원은 종료된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24일까지 아토피 챌린지에 참여하면 선착순 50가구에 아토피 꾸러미를 배부할 예정이다.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교육을 수강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아토피 꾸러미는 보습제, 베이비워시바 만들기 키트, 다양한 교육자료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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