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속초시가 11~14일 시내 8개 동을 순회하며 '2025년 시민소통 간담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민선 8기 시정운영 방향을 공감하고, 현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듣기 위한 일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시의 새로운 3대 비전인 △콤팩트시티 △접경지역 지정 △문화도시 조성을 비롯해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사업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시민 목소리를 직접 듣는 열린 시정을 실현할 중요한 기회"라며 "속초의 미래 발전방향을 함께 고민·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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