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1) 이종재 기자 = 농협경제지주 강원본부는 6일 속초시 소재 NH농협생명 설악수련원에서 ‘강원농협 연합판매사업 직거래 평가회 및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워크숍에는 강원연합판매사업 참여농협 경제상무 및 실무자, 생산유통통합조직인 강원감자농협조공법인·평창군농협조공법인 책임자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2025년 강원농협 연합판매사업 3700억 원 이상 달성을 위한 사업추진 방향 및 소비지 마케팅 추진 계획 발표 △사업 목표 달성과 연합판매사업 활성화를 위한 산지농협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됐다.
또 생산유통통합조직 승인형 정착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농산물 산지유통 정책 방향 설명 및 대응 방안을 위한 질의응답 및 토의 시간도 이어졌다.
농협경제지주 농산물도매부에서는 강원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김경록 강원농협 본부장은 “전국 최초 도광역 연합사업단 생산유통통합조직 승인형 정착으로 산지 유통 정책사업의 농업인 지원을 강화해 농업인 실익을 증진하고, 온라인 도매시장 및 농산물 직거래 확대를 통해 강원 농산물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농업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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