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레고랜드 코리아(이하 레고랜드)는 오는 5월 6주간 전 세계 7개 레고랜드와 ‘레고 페스티벌(LEGO Festival)’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레고 페스티벌(LEGO Festival)’은 세계적인 완구 회사 레고 그룹과 레고랜드의 운영사인 멀린 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전 세계의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놀이를 즐기며, 놀이의 중요성을 기념하는 ‘국제 놀이의 날(World Play Day)’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국제 놀이의 날은 세계 모든 어린이의 기본 권리인 놀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기념하는 날이다.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레고랜드 코리아에서만 진행한다. 이에 레고랜드 코리아는 페스티벌 기간 동안 마스터 모델 빌더와 함께 레고 브릭 기술을 배우는 수업부터 신나는 페스티벌 공연 등 레고 IP를 활용한 대규모 공간 연출과 이벤트, 식음, 굿즈 등이 어우러진 복합 체험 존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레고랜드 파크 전역에 레고 댄스 존, 창의력 존, 게이밍 존을 비롯한 총 5개의 레고 IP 테마 존이 새롭게 구성된다. 49개의 신규 레고 코스튬, 200만개의 추가 레고 브릭, 42개의 신규 레고 모델이 설치된다.
이순규 대표는 “레고랜드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서 아이와 가족들에게 놀이(Play)를 통한 행복과 즐거움을 전달하고 한국에서 건강한 가족 놀이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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