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가 귀성 교통량이 집중되는 오는 27~28일 전국적인 강설 예상에 따라 빠른 출발을 당부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사 강원본부가 기상청을 통해 확인한 해당 기간 예상 적설은 서울‧인천‧경기 5~15㎝(많은 곳 20㎝ 이상), 강원 영서‧산간 5~20㎝(많은 곳 30㎝ 이상)다.
공사 관계자는 "귀성길 고속도로는 많은 정체가 예상된다. 그만큼 정체를 피해 평소보다 빠르게 귀성길 출발에 나설 것을 부탁드린다"며 "강설 시 운전할 때 최고속도의 20~50% 감소운행 등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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