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 청년지원센터가 우울증을 앓고 있는 청년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치료비와 약제비를 지원한다.
22일 원주시에 따르면 신청 대상은 최근 5년 이내 진단(질병코드 F30~39, F40~48)을 받고 시내 병원에서 우울증을 치료 중인 18~39세 청년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2월 3일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약 보름 간 시 홈페이지에 공고된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지원 인원은 선착순 24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우울증 치료비와 약제비(외래비)를 1년간 최대 4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경우에 따라 최대 2년까지 지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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