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 청년지원센터가 우울증을 앓고 있는 청년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치료비와 약제비를 지원한다.
5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원 신청은 이날부터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시청 홈페이지에 공고된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공고된 내용의 구비서류가 필요하다.
신청 대상은 최근 3년 이내 진단(질병코드 F30~39, F40~48)을 받고 우울증 치료를 위해 지역 내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는 18~39세 청년이다. 선착순 20명이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우울증 치료비와 약제비(외래비)를 1년간 최대 4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희망하는 경우 최대 2년까지 지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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