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1) 신준수 기자 = 전북 사랑의열매가 영남지역 산불피해 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에 나섰다.
전북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내달 30일까지 경북·경남·울산 등에서 발생한 산불피해 특별모금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모금 활동은 산불피해 모금 전용 계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마련된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활동과 피해 현장 복구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명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산불피해 현장에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전북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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