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의회는 31일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월 11일까지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 현안에 대한 군정 질문과 조례안 심사,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 처리 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31일 제1차 본회의 군정 질문을 시작으로 4월 1일까지 제2차 본회의와 소관상임위원회별 안건을 심사한다. 또 2일·3일 양일간 데미샘 자연휴양림 등 13곳의 주요 사업장을 확인하고, 7일부터 9일까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동창옥 의장은 개회사에서 “집행부에서는 여러 의원이 제시하는 합리적인 대안에 대해서는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최근 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으니, 군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산불 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