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의회는 지난 3월 31일부터 진행된 제299회 진안군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 현안에 대한 군정 질문과 조례안 심사,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 및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 처리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동창옥 의장은 폐회사에서 “내실 있는 회기 운영에 함께해 주신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임시회를 통해 의원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이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회는 이날 국가철도망 계획에 진안역 설치를 강력하게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손동규 의원은 "진안역 설치는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2036 전주 하계올림픽과 같은 큰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진안역 설치는 지역의 장기적 번영을 위해 필수적이며, 이는 진안군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의 경제적 성장과 발전을 촉진할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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