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뉴스1) 신준수 기자 = 24일 오전 11시 16분께 전북자치도 완주군 삼례읍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불에 탄 비닐하우스 안에서 A 씨(5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이 불로 비닐하우스 1동과 컨테이너 1동 등이 소실됐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26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비닐하우스에서 2주간 임시 거주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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