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대표 관광지인 옥정호 출렁다리 인근 요산공원에 대형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임실군은 ‘2025 임실방문의 해’를 기념해 옥정호 출렁다리 앞에 약 1.6m 높이의 특별한 포토존을 설치하고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포토존은 방문객들이 옥정호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생동감 있고 자연스러운 인증 사진을 남기는 데 최적의 장소다.
임실군은 요산공원 내에 다양한 초화류를 심었다. 봄꽃이 만개하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실군은 ‘2025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여행 숙박비 할인 지원사업 △관광지 입장료 할인 혜택 △대학생 임실 투어 △임실 팸투어 등 특별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첫 번째 축제인 옥정호 벚꽃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준비하고 했다.
심민 군수는 “이번 포토존 설치를 통해 임실군을 방문하는 분들이 더 많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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