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최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를 둔 임직원 55명에게 입학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림은 익산 본사 4층 중회의실에서 임직원 자녀의 첫 초등학교 입학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학용품종합세트와 인형 꽃다발을 선물했다.
이번 선물은 직원 대표로 5명이 직접 전달받았고, 수령이 어려운 외부 사업장의 직원들에게는 가정으로 택배 발송됐다.
선물상자는 초등학생에게 필요한 노트와 색연필세트, 크레파스 등 문구세트와 용가리 스트링백, 축하꽃다발, 치킨 상품권과 함께 정호석 대표의 축하 메시지로 구성됐다.
선물을 받은 물류팀장 박대관 차장은 "우리 가정의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주시는 회사의 배려에 감사하다"며 "선물을 받고 좋아할 아이의 모습을 생각하니 행복하다"고 말했다.
정호석 대표이사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와 임직원 여러분의 힘찬 첫걸음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앞으로 임직원이 최고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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