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전통시장 청년 맛잇길 음식특화상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고 7일 밝혔다.
임실군은 전통시장과 공용터미널 인접 지역인 임실읍 이도리 233-4번지 일원에 청년 맛잇길 음식특화상가를 건립하고 있다.
전통 상가의 활성화와 청년 먹거리 특화 거리 조성에 주안점을 두고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했으며 내년 4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재 골조 공사 마무리 작업 진행 중으로 부지면적 1086㎡, 연면적 797.26㎡에 단층 규모로 세워진다. 음식특화상가를 비롯해 공중화장실, 옥상 공용주차장 등이 조성된다.
심민 군수는 “사업이 완료되면 청년특화상가는 전통상가와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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