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변산 등 5개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모집…103명 선발

전북 부안군 모항해수욕장 ⓒ News1 박제철 기자
전북 부안군 모항해수욕장 ⓒ News1 박제철 기자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2024년 여름철을 앞두고 해수욕장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요원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안전관리요원은 모두 103명으로 7월 3일부터 8월 19일까지 48일간 변산해수욕장을 비롯한 부안군 관내 해수욕장 5곳(변산, 모항, 격포, 고사포, 위도)에서 안전사고 예방,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응시 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65세 이하의 인명구조 자격증 보유자로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소지자, 응급처치 관련 자격 보유 시 우대해 채용한다.

신청은 13일부터 17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부안군청 해양수산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및 담당자 이메일로 하면 된다.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이달 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합격자들은 구조장비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직무교육을 받은 후 관내 해수욕장 5개소에 배치되며 모집과 관련된 세부 내용은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시험·채용에 안내돼 있다.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안전요원 배치로 올여름 관내 해수욕장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 및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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