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귀농·귀촌인 성공사례 발표대회…김미정씨 최우수상

김미정씨 ‘딸기야 학교가자’ 발표

29일 전북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제7회 전라북도 농·축산인 및 귀농·귀촌인 성공사례 발표대회가 열렸다.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9.03.30/뉴스1
29일 전북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제7회 전라북도 농·축산인 및 귀농·귀촌인 성공사례 발표대회가 열렸다.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9.03.30/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라북도는 지난 29일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제7회 전라북도 농·축산인 및 귀농·귀촌인 성공사례 발표대회를 열고 최우수상에 김미정씨(여·김제시)를 선정, 도지사상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전북연합신문이 주최·주관하고 전라북도, 전북귀농귀촌연합회가 후원했다. 예비 귀농·귀촌인과 전주생명과학고 학생 100여명이 특별 참관했다.

김미정씨는 ‘딸기야 학교가자’, 김덕지씨는 ‘꽃벵이와 함께 만든 귀농이야기’, 김화자씨는 ‘인생이 꽃 피는 산골농원’을 발표했다.

아울러 각 시·군에서 선발된 16명이 자신의 귀농 성공사례와 그동안의 역경 등을 발표했다.

전성수 전북연합신문사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농·축산인 및 귀농·귀촌인 성공사례를 통해 전북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전북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하려는 여러분은 참으로 훌륭한 선택이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제일 중요한 것은 지금의 성공에 안주하지 말고 더욱더 정진해 완성도 높은 완성체를 만들어 내야한다”며 부디 “이 대회를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축사에서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경험과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다양한 경험에서 나온 소중한 성공사례들이 귀농귀촌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여러분의 성공적인 우수사례를 귀담아 듣고 귀농귀촌 정책에 반영해 보다 진화된 정책으로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약속했다.

kdg2066@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