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개발공사는 산불 피해 지역에 제주삼다수를 긴급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주말 경남 산청군과 경북 의성군, 울산 울주군 등 대형 산불 피해지역에 구호용 제주삼다수 1만 3440병(0.5리터)을 보냈다.
공사는 24일에도 0.5리터 제주삼다수 2240병을 울산 울주군에 추가로 지원했다.
공사는 이번 긴급 지원 이후에도 구호용 먹는샘물이 필요한 지역과 이재민들을 위해 추가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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