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의 문화예술·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세미나가 오는 21일 오후 2시 제주 서귀포시청 제1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제주도 등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김양보 도 문화체육교육국장과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의 주제발표와 패널 토론회,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패널 토론회엔 좌장을 맡는 안종배 국제미래학회장을 비롯해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과 김태관 전 제주도문화예술진흥원장, 강동언 서귀포시 문화관광체육국장, 한희섭 서귀포관광협의회장, 조태봉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장이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송창권 도의회 의원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문화예술·관광 산업을 진흥할 수 있는 실질적 발전 방안과 정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관련 기관과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도와 서귀포시, 국제미래학회,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송창권·김황국·송영훈 도의원, 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 제주21세기한중국제교류협회, 서귀포관광협의회, 한국예총 제주연합회, 제주문화예술재단이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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