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뉴스1) 양희문 기자 = 6일 오후 2시 34분께 경기 파주시 탄현면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약 10분 만에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 장비를 동원하는 경비령)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당국은 고물상 인근 야산으로 불이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연소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물상 내 적치된 야적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화재 진압에는 시간이 다소 소요될 전망이다.
경찰과 소방은 불이 꺼지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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