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뉴스1) 박대준 기자 = 육군 제25보병사단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닷새간 경기 파주시·양주시·연천군 일대에서 전투지휘 검열 훈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부대 측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전·평시 작전 수행 능력 체계 강화와 군사대비태세 완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훈련 기간 37·367·371번 국도에서 다수의 병력과 장비·차량이 이동할 예정"이라며 "훈련 상황에 따라 소음이 발생하거나 부분적인 교통 통제 등이 이뤄지나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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