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뉴스1) 이상휼 송용환 기자 = 가평군의 풀빌라에서 불이 나 3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21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58분께 가평군 조종면의 1층짜리 풀빌라에서 불이 났다.
불은 14분여 만에 자체 진화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이 화재로 30대 남성 직원 1명이 건물 내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또 풀빌라 건물이 타는 등 소방서 추산 3000만 원대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숨진 직원의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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