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가 4월 25일 개최하는 이천도자기축제에 앞서 오는 15일부터 4월 6일까지 사전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사전 체험은 매일 오전 10시, 오후 2시에 할 수 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도자기축제를 방문하는 관람객이 축제를 미리 즐길 수 있도록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를 주제로 사전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참가자는 공방을 방문해 50% 할인된 금액으로 물레 체험을 하며 자신만의 도자기를 제작한 뒤 축제 기간에 행사장에서 도자기를 찾아갈 수 있다.
사전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2일부터 선착순으로 이천도자기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큐알(QR) 코드를 스캔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300명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해 도자기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 축제로 열린다. 사전 체험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도자기의 매력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는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을 주제로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이천도자예술마을과 사기막골도예촌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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