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뉴스1) 유재규 기자 = 25일 오전 10시41분께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사능리 소재 한 가구공장에서 불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휘차 등 장비 22대, 인원 15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전 중이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 하지만 화재가 더 확대될 것으로 우려돼 오전 11시15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대응 2단계는 인접한 소방서 5~9곳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3단계까지 발령된다.
소방당국은 초진까지 장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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