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의회가 20일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본회의에선 △2024년도 제5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추가경정예산안 등 조례안 8건, 동의안 3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 예산안 1건 등 총 1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 폐회에 이어 '2024년 폐회식'을 열어 올해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폐회식엔 시의원과 의정회 임원, 이상일 시장, 시 집행부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창식·윤원균 시의원이 시의정회가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의원상을 받았다. 또 김길수·박병민 시의원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가 주는 의정활동 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
올해 행정사무 감사 우수 부서로 선정된 시 회계과, 도서관정책과, 환경정책과, 3개 구청 도로과는 시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유진선 시의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올 한 해도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의회는 올해 11번 회기를 운영하면서 시민 안전과 복리 증진을 위한 생활 밀착형 조례 등 총 21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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