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내년 3월까지 재설대책기간…보도·이면도로 제설 집중강화

본문 이미지 - 과천시 제설차량 시험 운행 모습.(과천시 제공)
과천시 제설차량 시험 운행 모습.(과천시 제공)

(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겨울철 제설 종합대책을 세워 내년 초까지 '제설대책기간' 운영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년 3월15일까지 운영되는 제설대책기간에 겨울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한다.

적설량에 따라 △사전대비 단계(적설량 3cm미만 예보) △1단계(적설량 5cm미만 예보) △2단계(적설량 5cm이상 예보·대설주의보 발령) △3단계(적설량 10cm이상 예보·대설경보 발령) 등으로 단계를 구분해 대응한다.

올 겨울부터는 보도 및 이면도로 제설 수준을 대폭 강화한다. 이에 보도 및 이면도로용 제설장비 11대, 자동염화칼슘살포기 3대, 제설 블로우 25대 등 맞춤형 장비를 추가투입, 체계적으로 제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비 접근이 어려운 지역은 공무원, 유관기관, 주민이 협력하고 제설삽, 넉가래 등 제설도구를 활용해 직접 눈을 치운다.

갈현동 지식정보타운과 중앙동, 별양동 등 폭설 취약 지역에는 공무원들이 구역별로 배치돼 보도 제설 작업에 나선다. 시민의 통행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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