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공공운수노조 "노동환경·열악한 처우 개선하라"

본문 이미지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광주전남지부는 24일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처우와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공공운수노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광주전남지부는 24일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처우와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공공운수노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공공운수노조 광주전남지부는 24일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들의 처우와 열악한 노동 환경을 지적했다.

단체는 "올해 처음 4월 28일이 세계 산재사망 노동자의 날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며 "그러나 특수고용노동자는 산업안전보건법의 적용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화물노동자와 교육직 공무원 운수종사자 등 다양한 공공운수 분야 노동자들이 법적 보호와 제도적 대책 없이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단체는 "광주시의 적극적인 중대재해 예방조치와 국가적 차원의 포괄적 대책이 필요하다"며 "작업중지권 쟁취와 모든 노동자들에게 산업안전보건법을 전면 적용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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