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에 김상욱 전당장 직무대리가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김상욱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기획운영관을 2대 전당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상욱 신임 전당장은 2023년 8월부터 기획운영관을 역임했으며 이강현 초대 전당장 임기가 만료된 후 지난 2월14일부터 2개월간 직무대리 역할을 수행해 왔다.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예술경영 석사, 동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박사를 졸업했다.
주베트남 한국문화원장, 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장,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관고 콘텐츠정책관, 국립중앙도서관 기획연수부장, 국립중앙박물관 교육문화교류담당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 '문화콘첸츠산업 정책과 창조산업', '문화와 국민행복'(공저), '(언텍트 시대)콘텐츠, 새로운 소비자를 욕망하다'(공저), '도시의 미래: 진단과 처방'(공저) 등이 있다.
임기는 2028년 4월 20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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